라쿠텐 심포니, 해양 사이버보안 토탈 솔루션 ‘라쿠텐 마리타임’ 공개

2024-12-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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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선업계를 선도하는 선박 생애주기 기반의 사이버보안 솔루션 제공
“스마트쉽 구축과 해양 사이버보안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라쿠텐 심포니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보안 수요에 대응해 해양 사이버보안을 위한 종합 솔루션 ‘라쿠텐 마리타임(Rakuten Maritime)’을 발표하며 글로벌 해양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라쿠텐 심포니의 해양 사이버보안 솔루션 라쿠텐 마리타임[이미지=라쿠텐심포니]

전 세계적으로 선사·선주사들이 자율운항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쉽 개발을 가속화하면서 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제 해양 사이버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해양업계는 설계, 시운전, 운항 등 단계마다 특화된 보안기술을 요구하고 육상 기반의 보안 시스템과 차별화된 접근법이 필요하다.

라쿠텐 마리타임은 선박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장비식별(Identify) △보호(Protect) △공격탐지(Detect) △대응(Respond) △복구(Recovery)에 걸쳐 다섯 가지 핵심 요건을 충족한 해양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통해 선박 보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운항 환경을 지원한다.

라쿠텐 마리타임은 한국의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사이터(CYTUR)와 협력해 개발된 서비스다. 지난 2016년 설립된 CYTUR는 스마트쉽과 자율운항선박, 무인선 분야의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및 위협 분석 전문 기업으로 주요 조선소, 해양기관 및 정부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해양 보안을 선도하고 있다.

라쿠텐 마리타임은 IACS(국제선급협회)의 사이버보안 공통규칙인 사이버 복원력 통합 요구사항인 UR E26·E27을 기반으로 설계된 솔루션이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건조 계약이 체결된 신규 선박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을 충족하며, 자율운항 선박 및 스마트쉽 보안을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스마트쉽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하는 라쿠텐 마리타임
라쿠텐 마리타임은 IoT, 클라우드, 모바일 네트워크, 제로트러스트 기반 사이버보안 기술을 통합해 설계 단계부터 운항까지 전 과정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보안에 있어 Threat Modeler (TM), Threat Intelligence (TI), Threat Analysis (TA), Risk Manager (RM)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역할을 지원한다.

①IoT 통합: 선박 내부의 IoT 디바이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연결·통합해 스마트 선박 구축을 지원한다. 이는 센터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활용을 통한 선박 운항 효율성을 높인다.

②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선박과 육상의 데이터 전송 및 저장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접근성과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③사이버 위협 방지: 해양 산업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랜섬웨어와 피싱 공격 정보를 제공해 선제적 방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④국제 보안규정 준수 지원: 국제 사이버보안 규정(IACS UR E26, E27) 준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적용해 이를 기반으로 설계 단계부터 규정을 반영한 보안 시스템을 구성한다.

⑤운영 효율 극대화: 선박 운항 및 보안 유지에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 그리고 비용을 절감해 보안 복원력을 극대화한 운영 효율성을 지원한다.

라쿠텐 마리타임은 단순히 보안 솔루션에 국한되지 않고, 스마트쉽 구축을 위한 풀라인업 기술을 통한 선박 설계, 데이터 관리, 보안 모니터링 및 예방 조치 등 전 과정에 걸친 안전성·효율성·경제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시스템 대비 선박 사이버 분석력을 400% 이상 늘리고 설계 보안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83% 절감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게 선박 건조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그리고 보안성 강화를 제공해 선박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보안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사례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라쿠텐 마리타임을 운영하는 라쿠텐 심포니 인터넷 서비스 사업 부문의 손승헌 대표는 “IACS의 새로운 규정 도입 및 시행으로 이제 선박의 사이버보안은 필수요건이 됐는데, 전세계적으로 선박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명확한 보안 솔루션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라쿠텐 마리타임은 스마트쉽 구축과 해양 사이버보안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데 기여하며 국제 기준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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