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통합 보안 솔루션 통해 더 큰 가치 제공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AI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세계 파트너들과 미래 비전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2024(SGPP)’를 유럽 지중해의 섬 몰타에서 개최했다.
▲ 몰타에서 진행된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2024 현장 [사진=슈프리마]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SGPP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몰타는 고대 그리스 신화 오디세이에서 오디세우스의 인생에 새로운 변곡점이 된 곳으로 알려졌으며, 슈프리마도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오디세이로 정해 앞으로 전세계 최고의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럽, 영국, 인도, 북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 지역에 있는 슈프리마의 파트너 171명이 참석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55% 증가한 인원으로 슈프리마의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 확장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슈프리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조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파트너들에게 공유했다. 회사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통합 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2(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는 업데이트 계획과 함께 모바일과 클라우드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 클루(CLUe)의 성과와 적용 사례도 소개됐다.
슈프리마그룹 이재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슈프리마가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핵심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다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