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자치구 내 최초...공단 김성진 이사장이 참석해 인증서 받아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도시재생안전협회(회장 문병국)는 7월 15일에 서울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을 대상으로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서울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김성진 이사장에게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도시재생안전협회]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NGMS)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시 모니터링해 2023년 대비 31.58%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재활용 선별장 사업개시를 통해 총 4,397톤의 자원을 재활용하기도 해 이번에 협회가 주관하는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반영됐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의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은 서울시 지치구에서는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받게 됐다. 이날 인증식에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는 문병국 협회장과 김철현 수석부회장, 오세기 상근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강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김성진 이사장을 포함해 몇몇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회 문병국 회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저탄소 활동을 전개하는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기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의 탄소제로 실현을 앞당기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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