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레이어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보안 컨퍼런스 ┖ISEC 2025┖에 참가하여 혁신적 AI 기반 국내 대표 K-SOAR ‘아이클라우드XOAR’(eyeCloudXOAR)을 선보인다. 또 SK쉴더스와의 기업 결합을 통한 시큐디움 사업 고도화 및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한다.
시큐레이어는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 분석 및 대응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트렌드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국내 최다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 AI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큐레이어는 2024년 SIEM, SOAR, AI 조달시장에서 58%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도 ┖eyeCloudXOAR┖를 통해 SIEM+SOAR 부문 조달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시장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ISEC 2025에서 시큐레이어가 선보일 ‘eyeCloudXOAR’는 “SIEM”,” UEBA”와 “SOAR”를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완벽하게 통합한 국내 대표 K-SOAR이다. “XOAR(“eXtended SOAR)”란 제품명이 의미하듯, 기존 빅데이터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대응 자동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4세대 보안관제 플랫폼이다.
여기에 시큐레이어의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그동안 보안관제 요원들이 수동으로 처리하던 반복적이고 복잡한 업무들을 AI가 대신 효율적으로 처리해주는 5세대 보안관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eyeCloudXOAR’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은 기업 내 다양한 보안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로그 및 이벤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상관관계 분석하여 잠재적인 위협을 탐지하고 가시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위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UEBA (User and Entity Behavior Analytics)는 사용자 및 시스템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비정상적인 행위를 탐지하고, 내부자 위협이나 계정 탈취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UEBA 기능은 기존의 규칙 기반 탐지 방식으로는 어렵던 고도화된 위협까지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SOAR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는 보안 위협 탐지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하여 보안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위협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시큐레이어의 SOAR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이미 다수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도입 및 운영되고 있으며, 표준화된 플레이북을 통해 일관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eyeCloudXOAR┖는 AI 기반의 지능형 분석 및 자동화 기능을 통해 오탐을 줄이고 실제 위협에 대한 대응 정확도를 높이며, 보안관제 요원들이 더욱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보안 업계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기업의 전반적인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최근 시큐레이어는 SK쉴더스와의 기업 결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결합으로 시큐레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SK쉴더스의 강력한 시장 리더십이 시너지를 창출하여 ┖시큐디움┖ 사업이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 보안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시큐레이어는 이번 ISEC 2025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중동,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략적 중요성을 가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다.
시큐레이어는 혁신적인 AI 기반 보안 기술과 SK쉴더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보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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