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최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공단을 사칭하는 스미싱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공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사칭 사례를 소개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사칭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미지=성동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공단에 따르면 최근 공단에서 사용하는 전화번호로 스미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됐다. 공단 사칭 스미싱 문자는 무단 폐기물 투기와 스토킹 문자 등이다. 사례를 보면 5월 31일에 ‘[Web발신] 사건번호(789-113호) 무단폐기물투기(공중화장실) 1건 적발통보’, 6월 13일에는 ‘[Web발신][듀][서울지방청](7**6) 06/10 폭력/스토킹관련 접근금지명령 접수되었습니다’ 등이다.
공단 측은 “이 같은 문자를 받았을 때 해당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불법스팸대응센터에 신고하고 피해를 입었을 때는 경찰서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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