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버전, 맵 강화와 인증 향상 및 새로운 자동화 기능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유니파이드 보안, 공공 안전, 운영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 공급업체 제네텍(Genetec)이 플래그십 유니파이드 보안 플랫폼인 시큐리티 센터(Security Center)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지속적인 전송 방식으로 전환되는 이 버전은 고객이 플랫폼을 최신 기능 및 업데이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준다.

▲제네텍의 새로운 버전의 시큐리티 센터(Security Center) 화면[이미지=제네텍]
첫 번째로 최신 버전의 시큐리티 센터는 더 매끄러운 운영자 경험을 제공하는 대시보드에 새로운 맵 위젯 및 향상된 줌 동작을 비롯한 새로운 매핑 강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대도시 전체 또는 멀티사이트 설치에서 운영자에게 더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매핑 위젯을 통해 운영자는 대시보드에 미니 모니터링 작업을 생성할 수 있다. 맵에서 카메라(기타 엔터티)를 빈 타일로 끌어와 비디오를 볼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엔터티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향상된 줌 기능을 통해 확대 또는 축소 정도에 따라 레이어를 표시하거나 숨길 수 있다.
이 기능은 운영자가 확대된 상태에서 중요한 것만 볼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축소했을 때 도어 및 침입 영역을 숨길 수 있어 운영자가 전체를 보면서 카메라 및 ALPR 장치에 집중할 수 있다. 숨겨진 기능은 운영자가 개별 건물 수준으로 확대할 때 다시 나타나게 된다.
두 번째로 Security Center는 인증 서비스 구성 기능도 개선됐다. 여기에는 설정 프로세스를 통해 안내하는 새로운 구성 마법사, 문제 감지 및 진단 기능을 제공하는 문제 해결 창, 제품 구축 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창이 포함된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복잡한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하고, 프로세스의 불안정한 부분을 줄여 시스템 통합자가 시스템을 더 신속하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전송 모델의 일환으로 시스템 구성, 관리 및 감사의 단순화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능의 토대를 제공한다. 이는 복잡한 대규모 시설을 관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작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에게도 이점을 준다. 특히 2024년 전반에 걸쳐 도입되는 새로운 기능은 운영자가 필요한 작업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향상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제네텍의 크리스티안 모린(Christian Morin) 제품 엔지니어링/최고보안책임자(부사장)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은 급격한 혁신의 필요성을 이끌었다”며, “지속적인 전송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당사의 대대적인 혁신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객의 업무에 지장을 덜 주면서 새로운 기능과 보안 업데이트를 더 일관성 있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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