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텍스 에이전틱스 연계로 장애 탐지부터 자동 복구까지 아우른 생태계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가 사용자 중심 관제 기술 제공업체 ‘엠브레이스’(Embrace) 인수를 추진한다.

팔로알토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관제 플랫폼을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영역으로 확장한다. 고객들은 최종 사용자 상호작용부터 백엔드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에 이르는 통합 기사성을 단일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팔로알토는 자사 관제 플랫폼에 고해상도 ‘리얼 유저 모니터링’(RUM) 기능을 추가한다. 엠브레이스의 자율 디지털 경험 관리(ADEM) 팀이 구축한 ‘신세틱스’(Synthetics) 기능도 새롭게 도입하는데, 이 기능은 글로벌 분산 인프라를 활용해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
최근 애플리케이션 환경이 자율화되고 복잡해지면서 사용자 경험 훼손을 사전에 파악하는 관제 역량이 필수적이다. 팔로알토는 엠브레이스의 고급 모니터링 기술과 자사의 심층 분석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복잡한 성능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수익과 직결된 다운타임을 방지한다. 또, 사용자가 인지하기 전 시스템 결함을 먼저 찾아내 브랜드 평판을 보호한다.
이번에 확보한 관제 기능은 ‘코어텍스 에이전틱스’(Cortex AgentiX)와 연계돼 문제를 식별하는 수준을 넘어 생태계 전반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수정하는 수준까지 고도화한다.
이번 인수는 팔로알토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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