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인터넷 보안·유해 콘텐츠 필터링 전문기업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누적 매출은 100억 8,0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 6,000만원이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3.6%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8억 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감소했다.

▲플랜티넷 로고[로고=플랜티넷]
별도기준으로 했을 때 올해 3분기 매출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억 4,000만원을 기록하며 올해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어난 268억 9,000만원, 영업이익은 4.5% 상승한 8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5억 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2.8%가 상승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불법 촬영물 유포·확산 방지기술 개발’과 ‘온라인 그루밍 탐지기술 개발’ 등 국책연구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술의 상용화 노력으로 안심 서비스 영역의 모멘텀을 확대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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