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의장과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자율보안협의체 활동 협력과 정보보호 솔루션 지원을 약속했다.

▲KISIA 자율보안협의체와 5개 정보보호 기업이 협력을 약속했다. [자료: KISIA]
협의체는 지난달 증가하는 정보보호기업 대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발족했다.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로 KISIA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수 의장 주도로 46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과 분기별 정기회의를 기반으로 7월 본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율보안 협의체 공급기업 대상 솔루션 지원과 함께 보안 수칙 개발, 릴레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협력 기업들과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기업들의 보안 강화 노력을 지원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자율보안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자율보안협의체 의장은 “정보보호 기업 대상 위협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관련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 보안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앞장선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협의체 또한 이번 MOU를 바탕으로 보안문화 확산과 정보보호산업 보안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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