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테크스퀘어(TeckSquare, 대표 Freddy Freundlich)는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기술 기업들을 지원하는 인에이블러로서, RADAR 테스트 개발사인 메이즈볼트(MazeBolt)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RADAR 테스트는 기업 또는 기관에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디도스 공격 취약점을 사전에 찾아내고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Freddy Freundlich 테크스퀘어 CEO(좌)와 Matthew Andriani 메이즈볼트 CEO(우)[사진=테크스퀘어]
세계 곳곳을 강타한 디도스 공격의 공세 속에서, 테크스퀘어는 메이즈볼트의 RADAR 테스트를 채택해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 및 보안 계층 취약성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이해 관계자와 팀은 이러한 통찰력으로 조직을 무장, DDoS 방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오랜 경력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멘토인 테크스퀘어 CEO Freddy Freundlich는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과 선도적, 획기적인 기술 솔루션 제공자를 연결해주는 파트너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그는 “테크스퀘어에서 우리의 미션은 최상의 기술을 찾아 세계와 연결하는 것이다. 메이즈볼트의 RADAR 솔루션은 이스라엘 기반의 놀라운 기술로 한국의 NHN 클라우드에서도 제공되고 있다”라며, “RADAR는 근래에 꾸준한 디도스 공격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 시장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며, 한국 기업들이 디도스 강건성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메이즈볼트의 CEO인 Matthew Andriani는 “Freddy 그리고 테크스퀘어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의 기업과 기관들도 이제 RADAR를 통해 모든 디도스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제거함으로써 치명적인 디도스 공격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미 도입된 디도스 보호 시스템에 대해서는 취약점 ‘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디도스의 완벽한 강건성을 성취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는 디도스 공격이 보호 계층을 우회, 공격에 성공하는 이유는 현재 사용 중인 배포된 디도스 보호 방법의 잘못된 구성이다. RADAR는 디도스 취약점의 식별과 수정을 통해 조직 전체의 디도스 보호 방법이 자동화되고 올바르게 구성되도록 보장하는 솔루션으로서, 알려진 모든 공격 목표물에 대한 지속적, 무중단 디도스 테스트를 수행해 알지 못했던 디도스 취약점을 노출함으로써 작동한다. RADAR는 조직 내 모든 디도스 보호 계층과 완벽하게 연동되며, 프로덕션 환경에서 운영 다운타임 없이 자동으로 디도스 공격을 테스트한다.
한편, 테크스퀘어는 한국/아세안 지역의 기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high-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한국, 이스라엘 및 중동 걸프 국가들에 거점을 두고 주요 다국적 기업과의 밀접한 관계를 구축,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혁신 기술 솔루션의 국내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메이즈볼트는 RADAR 솔루션으로 디도스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개척하고 있다. RADAR는 운영 중단 없이 지속적인 디도스 공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격자가 기존의 보호 시스템을 우회하는 방법을 식별하는 업계 최초의 특허 솔루션이다. RADAR의 자율적인 위험 탐지 기능을 통해, 사이버 보안 조직은 기존의 디도스 테스트에서 할 수 없었던 모든 디도스 보호 계층에서의 취약점 식별 및 수정을 할 수 있다. 메이즈볼트는 전 세계적으로 금융 서비스, 보험, 게임 및 정부 기관 등의 기업과 기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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