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간편결제 앱 페이코 서명키 유출... “개인정보 유출은 없어”
수억 달러의 ‘프라이버시’ 벌금을 낸 구글과 메타, 나에게 주는 의미
2019년 12월 14일 :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에게 해킹...전광판 디페이스 ‘화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79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79호[표지=보안뉴스]
12월 8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79호에는 <보안 심층 리포트> 코너에서 디지털 전환의 큰 목적지와 방향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이는 1단계 전환에 성공한 기업들이 한 템포 쉬어가면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며, 2단계 전환을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NHN 페이코에서 최근 서명키가 유출돼 악성코드가 생성됐다는 소식과 함께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클라우드 보안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봤듯, 지정학적 충돌시 사이버 공격이 동반된다는 내용도 다뤘다.

<한 주간의 다크웹&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다크웹에서 정보탈취형 멀웨어인 ‘인포스틸러’를 활용하는 공격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과 국내 식자재 유통기업의 내부 데이터가 텔레그램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는 소식을 담았다.

<주간 악성메일&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2022년 12월 첫째 주 악성메일 통계와 주간 피싱 이메일 위협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10월 스미싱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피싱 메일과 스미싱 공격 사례를 담았다. <주간 취약점&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2022년 12월 첫째 주 취약점과 악성코드 리포트를 담았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을 위한 TF가 조직됐다는 소식과 함께 과기정통부가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2022’ 시상식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경찰청이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신고도우미 챗봇 폴봇을 구축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이스트소프트 권택순 CTO가 ‘SW 분야 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소식과 함께, 안랩, 트렌드마이크로, 수산아이앤티, 샌즈랩, 윈스, 티오리, S2W, 이너버스, 쿤텍, 케이사인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또한, <보안역사, 그날>에서는 2019년 12월 14일,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역 근처 건물위에 설치된 디지털조선일보 전광판이 한 중학생에게 디페이스 공격을 받았던 소식을 소개했다. 실제 중학생이 전광판 화면을 원격제어하는 팀뷰어 계정이 노출된 것을 보고 저지른 이번 사건은 무려 1년이나 지난 후에야 사건이 종결됐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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