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테이션3, NPU 탑재한 AI 알고리즘을 로컬에서 구동하는 엣지 디바이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의 그래픽 인터페이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더큐티컴퍼니 코리아(The Qt Company, 지사장 이규훈)가 바이오인식 및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의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을 자사의 Qt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NPU 기반 환경에 맞춤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UX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슈프리마가 더큐티컴퍼니와 협력해 출입통제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 3’의 UI 개선 및 UX 강화에 나선다[사진=슈프리마]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는 업계 선도적으로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한 AI 알고리즘을 로컬에서 구동하는 고도화된 엣지 디바이스로서, 최고 수준의 얼굴 인식 출입인증을 구현했다. 이에 슈프리마는 바이오스테이션 3의 혁신적인 AI 성능을 구현하고 사용자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큐티컴퍼니의 Qt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NPU 기반 환경에 맞춤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스테이션 3는 NPU 환경에서도 사용자를 위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터치 기반의 화면을 제공한다.
슈프리마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출입보안 기업으로 독자적인 AI 알고리즘 기반의 출입통제, 근태관리,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프리마의 ’바이오스테이션3’는 100% 비접촉 방식으로 출입인증이 가능한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얼굴인식, 모바일 출입카드, QR 및 바코드, RFID 카드 등의 다양한 비접촉 출입인증 방식을 제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또한, 스마트폰과 비슷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소규모 사무실부터 엔터프라이즈 환경까지 어느 출입문이든 손쉽게 설치 가능한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IP 인터폰과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반의 비디오 모니터링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방문자와 효율적인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최근 바이오스테이션 3는 유럽 최고 권위의 ‘디텍터 인터내셔널 어워드(Detektor International Award) 2022’에서 출입통제 부문 최고 제품(Best Product)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성빈 슈프리마 기술 연구소 소장은 “슈프리마의 다양한 출입통제 솔루션의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큐티컴퍼니와 기술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규훈 더큐티컴퍼니 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에도 더큐티컴퍼니의 UI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슈프리마의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해 UI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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