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의 쇼케이스와 4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 운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전 세계 고객사들과 함께 미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Suprema Global Partner Program) 2022’ 행사를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기조연설하는 이재원 슈프리마그룹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슈프리마]
올해 11회를 맞는 본 행사는 중동·유럽·북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 전 세계 6개 대륙 46개국 114명의 파트너가 참가홰, 미래 기술 및 신제품, 성공 구축 사례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Shaping the Future’를 테마로 글로벌 물리보안 시장에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 온 슈프리마의 비즈니스 성과를 발표하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한 자체 소프트웨어인 바이오스타(BioStar) 2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제조 라인의 자동화 공정 확대 및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통한 ESG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신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의 쇼케이스와 4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마련됐고, 차별화된 중동, 영국, 인도 등의 국가별 그리고 석유, 가스, 교육 등의 산업군별 시장 공략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슈프리마는 물리보안 업계의 화두인 비접촉, 얼굴인식, 모바일 솔루션 분야에서 이미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신제품 바이오스테이션 3 출시를 통해 얼굴인식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비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글로벌 고객사들과 같이 세계인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원 슈프리마그룹 회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한 자리에 모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 지난 팬데믹 기간에 당사가 출입보안의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비대면 출입보안의 시대를 만든 만큼, 앞으로도 출입 보안의 미래를 전 세계의 고객들과 같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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