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역량 살린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공안전과 인권증진 위해 노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대표 박진효)의 자사 전문 경호팀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고양지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K쉴더스 경호팀이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서 고양지청장상을 수상했다[사진=SK쉴더스]
이번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시민적 이해를 도모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의 주최로 지난 11월 18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을 포함해 장동철 고양지청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K쉴더스는 지난 2019년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변보호 조치를 위한 법정 동행’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등 고양·파주 지역 범죄피해자의 피해 복구 및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지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SK쉴더스 경호팀은 가해자에게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는 범죄피해자가 신변안전 조치를 신청하는 경우 신변을 보호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해자가 진술을 위해 법정 및 수사기관에 출석하는 경우 법정 동행 지원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 주는 것은 물론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해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자조 모임 등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범죄피해자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후원 협력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은 “SK쉴더스는 일상의 안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공공안전과 인권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쉴더스는 범죄피해자 지원 외에도 업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소방서·학교·병원·관공서 등 지역 사회 안전과 밀접한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의 안전스쿨 캠페인, 수험생 호송 서비스 등 재능기부형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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