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다 강력한 성능 및 고밀도 설계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스토리지 전문 기업 인포트렌드는 최근 3세대 EonStor GS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3 솔루션은 최대 50%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고밀도 폼 팩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서베일런스 및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인포트렌드의 3세대 ‘EonStor GS G3’ 스토리지[사진=인포트렌드]
새로운 EonStor GS G3 스토리지 솔루션은 PCle Gen4 아키텍처의 최신 인텔 제온 D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16GB/s 읽기 및 12GB/s 쓰기 쓰루풋을 제공한다.
GS4000 및 GS3000 시리즈에는 표준 2U12베이, 3U16베이, 4U25베이에서부터 고밀도 4U 40베이 및 4U60베이까지 5가지의 다양한 폼펙터 설계로 기업의 요구 사항에 맞게 제공한다. 고밀도 모델의 경우 렉 공간이 제한된 기업을 위한 모델로 HPC 및 미디어 엔테터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의 강력한 읽기/쓰기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는 U.2 NVMe SSD 캐시도 지원한다.
프랭크리 제품 기획 수석 이사는 “EonStor GS G3솔루션의 경우, 스케일 아웃 및 스케일 업 기능을 통해 3,000개 이상의 디스크 드라이브와 50PB 이상의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해 서베일런스 프로젝트에서 원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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