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클루시브 용량-기반 구독 라이선스 모델 통해 에이템포 티나 소프트웨어 재판매(resell)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오늘, 티나(Tina), 미리아(Miria) 등의 데이터 보호 및 비정형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유럽 선두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에이템포(Atempo)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퀀텀이 에이템포(Atempo)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사진=퀀텀]
이번 파트너십 강화로 양사는 고객들에게 에이템포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에이템포 티나 소프트웨어(Atempo Tina software)와 퀀텀 미디어 서버(Quantum® media server), 퀀텀 2차 스토리지 솔루션(Quantum secondary storage solutions)으로 구성된 새로운 번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에이템포와 새로운 전세계 리셀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퀀텀은 자사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모든 것을 포함) 용량-기반 구독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서도 에이템포 티나(Atempo Tina) 소프트웨어를 재판매(resell)할 수 있게 됐다.
제임스 먼들(James Mundle) 퀀텀 글로벌 채널 책임자는 “고객들과 리셀러들은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 사용과 구매가 용이한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퀀텀의 2차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와 에이템포 티나(Atempo Tina)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완벽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조달(procurement), 구축, 지속적인 지원을 간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번들 솔루션은 레거시 백업 아키텍처보다 높은 데이터 보호 기능과 비용 절감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이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제공한다.
먼저, 에이템포 티나(Atempo Tina)와 퀀텀 DXi V5000 가상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단일 서버 기반 통합 미디어 서버 및 디스크 기반 백업 시스템으로 결합한 SMB 번들이다. 이 시스템은 가용 용량(중복제거 전)을 80T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부서용, 원격 오피스 등을 위한 올인원 백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른 하나는 퀀텀 미디어 서버 및 에이템포 티나(Atempo Tina)를 하나 이상의 퀀텀 백업 스토리지 옵션과 결합해 다계층 데이터 보호를 구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번들이다. 옵션에는 DXi 백업 어플라이언스,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스칼라(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가 있다. 미디어 서버와 스토리지 인프라는 어떤 규모의 에이템포 티나(Atempo Tina) 백업 환경이든 조정이 가능하다.
퍼하트 카도어(Ferhat Kaddour) 에이템포(Atempo) 세일즈 및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은 “퀀텀과 에이템포(Atempo)는 오랜 기간 중소 및 대규모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복원력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며, “이에 백업 소프트웨어와 스토리지를 포함하는 완벽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통합 솔루션 번들을 선보인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양사의 공통 목표는 랜섬웨어와 같은 위협에 대한 마지막 방어 수단으로 사용이 쉽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사용자의 보안 태세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