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대표기업 2022년 출사표-6] 시큐레터

2022-02-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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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확장 이전 및 기술특례 상장 준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시큐레터는 올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 상반기에는 제2판교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도 예정돼 있다. 세계 시장에서 기술로 인정받는 글로벌 보안 기업을 목표로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CTO로 영입하고 차세대 APT 기술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보안시장 전망

[로고=시큐레터]
시큐레터의 주력 제품인 SLE(시큐레터 이메일 보안), SLF(시큐레터 파일 보안) 제품은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대응 시장에 속한다. APT 공격은 지능적이고 꾸준한 해킹 위협으로, 고도화된 컴퓨팅 기술로 집요하게 해킹을 꾀하는 공격이다. 이 공격은 방화벽 같은 보안체계를 우회하는 사례가 많아 ‘지능적’이라고 평가된다. 특히, 미리 정해둔 표적의 정보를 꾸준히 모아 약점을 파악한 뒤 공격하기 때문에 피해가 크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2017년~2026년 기간 중, 산업별 APT 시장은 정부기관&국방 분야가 연평균 30.63%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그 뒤를 이어 헬스케어 23.53%, 금융기관 22.47% 순으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기회요소
기존의 악성코드 탐지는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등 시그니처 기반 솔루션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늘어나고 있는 타깃 공격은 악성코드를 새로 만들어 내기에 시그니처를 보유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샌드박스 등 행위 기반 탐지 솔루션들도 등장했으나 가상환경 회피, 시간차 공격 등 우회하는 방안들도 생겨나면서 악성코드 탐지에 허점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큐레터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제품 및 신기술 연구에 역점을 두는 것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또 주력 사업 분야를 차세대 APT 보안으로 잡고, 5~6년 전 초기 APT 보안 솔루션 시장이 형성되던 때 도입된 기존 행위 기반 APT 보안 솔루션 교체 시장과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 시장공략 전략
2022년에는 차세대 APT 핵심 사업 강화, SMB 시장 및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서비스 출시, 전략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적 제휴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목표시장별로 사업 및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타깃 시장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개척을 단계별로 수행한다. 우선 차세대 APT 핵심사업인 콘텐츠 매개형 보안 위협 진단 플랫폼 기반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시큐레터의 주요 보안 제품 및 서비스[이미지=시큐레터]

2022년 야심작
2022년에는 보안위협 진단 플랫폼인 마스 플랫폼 중심의 구축형 제품과 구독형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스 플랫폼은 파일이 전송되는 모든 구간에서, 디지털 콘텐츠에 내재화된 보안 위협을 진단하는 3가지 핵심 기술 위협분석, 무해화 기술, 디버거 분석 기술로 구성돼 있다. 이메일로 유입되는 콘텐츠 매개형 보안 위협, 즉 비실행형(Non-PE) 파일 형태의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에 특화된 기술로,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사전에 탐지, 차단해 주는 전문 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구축형 SLE, SLF에 이어 SLCDR(시큐레터 콘텐츠 무해화 솔루션)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 CDR 솔루션 대상 수상소감
“2021년은 시큐레터가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창립부터 비실행형 파일 악성코드를 분석 전문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 수상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큐레터에 큰 선물이 됐습니다. 국내 우수한 보안기업들과 함께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더욱 기쁩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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