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3622xs+, 모든 환경에 적합한 강력한 대용량 저장소
DS2422+, 중소기업을 위한 유연한 대용량 저장소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시놀로지(Synology)는 오늘 최신 12베이 NAS 장치인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Synology DiskStation) DS3622xs+ 및 DS2422+와 함께 DX1222 확장 유닛을 발표했다.


▲시놀로지의 시놀로지 12베이 타워 저장소 파워하우스 DS3622xs(왼쪽)와 중소기업을 위한 유연한 대용량 저장소 DS2422+(오른쪽)[사진=시놀로지]

이 제품은 시놀로지에서 가장 큰 두 가지 데스크톱 폼 팩터 제품으로 저장소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컴퓨팅 성능을 강화한다.

페기 웡(Peggy Weng) 시놀로지 제품 관리자는 “DS3622xs+와 DS2422+는 랙마운트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관련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다양한 비즈니스 시장과 안전한 대용량 고속 저장소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들은 타워 폼 팩터에서 가능한 모든 기능을 확장하여 모든 유형의 성능을 지원하는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DS2422+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안정적인 대용량 저장소와 효율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베이를 24개까지 확장할 수 있는 DS2422+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 집합을 제공하고 보호한다. 특히, 내부 테스트를 통해 살펴본 결과 새로운 프로세서는 이전 프로세서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2,200·1,300MB/s 순차 읽기와 쓰기 속도, 다양한 저장소 옵션 및 경제적인 구축은 데이터 자산을 더욱 생산적으로 관리하고 백업하려는 중소기업에게 이상적이다.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DS3622xs+는 네트워크 서베일런스나 백업 서버 또는 가상 머신 저장소와 직접 비디오 편집용 저장소 등 대형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프로세싱과 다양한 연결을 기본 제공한다. 이 고성능 유닛은 260,000 4K 이상 임의 읽기 IOPS와 4,700·2,400MB/s 순차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마이클 왕(Michael Wang) 시놀로지 제품 관리자는 “DS3622xs+의 강력한 저장소 성능은 I/O 집약적이면서 다중 사용자 작업 부하에 대형 저장소가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하다. 기본 제공되는 강력한 데이터 보호 도구와 직관적인 저장소 관리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중 10GbE RJ-45 포트와 기가비트 포트 3개가 탑재된 DS3622xs+는 고속 네트워킹과 대역 외 관리(OOB) 기능을 즉시 제공하며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 SAN과 통합될 수 있다. DS2422+에는 기가비트 RJ-45 포트 4개가 있어 기존 IT 인프라와 간편하게 통합된다. 10/25GbE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사용하면 두 유닛 모두 확장할 수 있다. 핫 데이터의 임의 I/O 성능이 강화되도록 M.2 NVMe SSD 어댑터 카드를 통해 NVMe SSD 캐시를 추가할 수 있다. 또, 카드를 조합하면 10GbE 연결이 가능하며 단일 PCIe 3.0 슬롯을 통해 SSD 캐시를 추가할 수 있다.

DS3622xs+와 DS2422+는 모두 더욱 강력해진 데이터 및 저장소 관리 도구인 시놀로지의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 : DiskStation Manager) 운영 체제 최신 버전인 DSM 7.0에서 사용되도록 제작됐다.

DS3622xs+와 DS2422+는 모두 Synology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에서 최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그리고 HAT5300 3.5인치 SATA HDD 및 SAT5200 2.5인치 SATA SSD는 특별히 모니터링 및 유지 관리 기능 향상을 위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DSM 통합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12베이 DX1222 확장 유닛을 최대 2개까지 연결해 저장소 용량을 간편하게 두 배나 세 배로 확장할 수 있으며 시놀로지 DSM을 사용하면 저장소 확장을 더욱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어 확장 중에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