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뛰어난 성능 발휘
드라이브 베이 총 28개까지 확장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시놀로지(Synology)가 대규모 인프라 백업, 비즈니스 수준 파일 서비스 제공 및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제작된 새로운 3U 16베이 랙스테이션(RackStation) RS2821RP+를 출시했다.
▲시놀로지의 3U 16베이 다용도 랙스테이션 RS2821RP+[사진=시놀로지]
줄리엔 첸(Julien Chen) 시놀로지 프로덕트 매니저는 “RS2821RP+는 SMB 고객을 위한 고성능 저장소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풍부한 저장소 용량, 업그레이드된 성능 및 예비 전력 기능으로 신뢰할 수 있는 완벽한 파일 서버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작업자가 연결된 상태로 유지되고 회사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시놀로지의 파일 공유 및 생산성 솔루션인 시놀로지 오피스(Synology Office),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 및 시놀로지 챗(Synology Chat)과 같은 필수 원격 작업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랙스테이션은 임의 쓰기 IOPS가 115%, 읽기 IOPS가 162% 향상돼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 면에서 크게 향상됐다. 그리고 순차 읽기 성능은 2200MB/s에서 26%, 순차 쓰기 처리량은 1164MB/s에서 65% 향상됐다.
RS2821RP+는 특정 비즈니스 요구 사항이 충족되도록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PCIe 포트를 사용해 이중 포트 시놀로지 10GbE 또는 25GbE NIC를 설치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처리량을 향상시키거나 SNV3000 시리즈 NVMe SSD와 함께 시놀로지 M.2 어댑터 카드를 사용해 SSD 캐시를 만들 수 있다. 이 방법을 통해 표준 드라이브 베이를 사용하지 않고도 하드 드라이브 배열의 임의 읽기/쓰기 IOPS를 경제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를 DDR4 ECC 메모리 32GB로 확장할 수 있으며 RX1217(RP) 확장 유닛으로 드라이브 베이 12개를 추가해 드라이브 베이를 총 28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RS2821RP+에는 시놀로지의 3년 제한 보증이 적용되며 지역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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