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감지 및 회원, 방문자 구분 인증, 관리 통해 노년층 전염 예방과 시설 안전 이용에 기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 기업 슈프리마는 전국 노인복지관 최초로 스마트출입방역시스템을 도입한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에 자사의 비접촉 발열감지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가 부산시 사하구 소재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에 구축된 스마트 출입방역시스템을 도입했다[사진=슈프리마]
부산시 사하구 소재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에 구축된 스마트 출입방역시스템은 건물 출입구 센서가 출입자를 감지하면 천연 원료의 전신 소독액이 분무되고 슈프리마의 비접촉 발열감지 솔루션을 이용해 얼굴인식과 발열감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공급된 슈프리마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로 이상 체온을 감지할 뿐 아니라 10억분의 1의 오인식률을 자랑하는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F2를 통해 회원을 인증하고 비회원과 방문자 출입을 구분 관리할 수 있다. 관리자가 현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출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관리 기능도 제공해 코로나 방역용으로 더욱 적합하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며 방역 강화에 대한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코로나 취약 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편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데 슈프리마 비접촉 발열감지 솔루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에 구축된 스마트출입방역시스템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2020년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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