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신동훈 기자] 스마트시티는 최근 들어 혁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실현하고 융·복합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의 ‘도시 플랫폼’이 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교통·에너지·안전 등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IoT, 빅데이터 등 지능형 인프라를 활용한 드론, 자율주행차 등 혁신기술 실현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가시(可視)는 4차 산업 기술 기반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 융·복합을 통해 ‘스마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가시]
안전을 통해 국민의 행복을 지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가시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 개발 구현부터 스마트시티 솔루션 제안, 설계 및 공급까지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오멕스소프트(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솔라윈즈(네트워크 모니터링), 토이스미스(IoT 데이터분석), 아르고스다인(드론) 등 스마트시티를 위한 A~Z까지 솔루션을 모두 준비하고 고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IoT·AI 기반 가장 정확한 분석 솔루션
▲토이스미스의 Io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스마트스캐너[이미지=가시]
‘스마트 스캐너’는 토이스미스(Toy’s Myth)의 IoT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대표적 레퍼런스인 수송환경 및 승객 분석 서비스 타스(TARS)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탑재· 운용중이다. 유동인구, 미세먼지, CO2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함과 동시에 소음과 진동센서를 활용한 휠, 레일 균열 데이터 수집을 통해 차량 및 선로의 이상 유무 및 소음 정보까지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확장성이 높아 스마트시티, 컨벤션센터, 휴게소를 비롯한 리테일 등 다양한 환경에 설치돼 유동인구, 체류시간, 재방문율, 이동동선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해 빅데이터를 도출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상권분석, 관광, 프로모션을 기획할 때 매우 높은 신뢰도로써 유용히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데이터 3법’이 개정되며 기존 규제들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져 수집 데이터의 활용범위가 이전보다 더 넓어졌다. 스마트 스캐너 시장도 무한히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일례로, 코로나19 격리자를 스마트 스캐너로 관리한다면 격리자 이탈 여부 및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국산 HCI pentaARK[이미지=가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산 HCI, ‘pentaARK’
스마트시티에서는 데이터 축적과 활용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그물망처럼 얽혀 있어 이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그래서 HCI가 대두되고 있다. HCI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의 약자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뉴타닉스, 델 EMC, HPE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HCI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이 때, 혜성처럼 나타난 것이 바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HCI pentaARK이다. pentaARK는 △기존 스토리지와 호환 가능 △다른 하이퍼바이저와 호환 가능 △필요한 만큼만 도입하고 이후 자유로이 확장 가능 △고성능 GPU가 탑재돼 딥러닝・AI 분야에 활용 가능 △SW 납품(조달) 가능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기존 글로벌 HCI 제품과 비교해도 성능이 월등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을 포함한 국내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솔라윈즈(Solarwind)[이미지=가시]
하이브리드 IT 관리 플랫폼 ‘솔라윈즈’
스마트시티에서는 분산·운영되는 ICT 인프라를 하나의 운영체계를 통해 동일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문제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특화된 것이 솔라윈즈(Solarwind)다. 솔라윈즈는 네트워크 및 인프라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데이터의 시각화(UX)가 우수해 IT 관리자의 업무와 운용 비용을 줄여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쉽고 빠른 설치와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 애플리케이션 관리, 하나의 플랫폼에서 네트워크 관리와 통합 인프라 관리, 장애 발생 시 사용자가 손쉽게 원인을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다. 이러한 이점들에 힘입어 포츈지 500대 기업 중 499곳이 도입하는 등 IT 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시와 함께 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가시는 다양한 영업 방식을 지원한다[이미지=가시]
최근 부천, 대전, 인천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선정되며 스마트시티 챌린지라는 단어에 국민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지능형 CCTV, 드론, 클라우드 등 4차 산업기술의 단어를 매일 같이 듣는다. 이들은 4차 산업을 선도할 주역들이며 솔루션들을 도시에 적절하게 조합· 활용해 도시 분석이나 행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구축하는 것을 ‘스마트시티 챌린지 구축사업’이라 부른다.
가시는 보다 세밀히 들어가 ‘솔루션’ 챌린지에 집중해 지원하고 있다. 솔루션은 도시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며, 공장에 적용하면 스마트팩토리, 농장에 적용하면 스마트팜 등 실존하는 대부분의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2009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이어 2019년부터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구축된 인프라의 고효율 활용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가시는 스마트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 제안, 최적의 H/W· S/W 구축, 유지·보수까지 솔루션 도입과 운용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지자체별 상황을 고려한 제안은 사업 선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지자체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선정을 안겨줬다.
[자료제공=가시(www.gasi.kr)]
[신동훈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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