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영상보안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컨설팅 업체 가시(可視)가 24일 파트너 사와 관계자를 초대해 ‘2018 GASI KICK-OFF SEMINA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시가 주최하고 가시의 파트너인 다후아, 이노뎁, 네트로가 후원했으며, 세미나와 데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각각 마련됐다.
▲2018 GASI KICK OFF SEMINAR[사진=보안뉴스]
가시의 강우석 대표는 “취미생활로 즐기던 다이빙 도중 대형 상어를 만났을 때, 그 짧은 시간에 저를 빨리 찾았던 것은 주변의 동료였다”면서, “가시는 다이빙 중 상어를 만났을 때 옆에서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는 동료와 같은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2018년 키워드로 AI를 소개하면서 세계를 주름잡는 보안기업인 하이크비전과 다후아는 이미 AI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보안에 접목하고 있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 대표는 “오픈망과 폐쇄망에서의 딥러닝은 다르다. 예를 들어 구글의 AI가 오픈망에서의 딥러닝이라면, 보안분야에서 필요한 AI는 폐쇄망에서의 딥러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한테 필요한 실질적인 AI, 딥러닝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성황리에 세미나를 마무리한 가시는 파트너 사들과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AI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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