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데이터 내용 인증 ‘Class A’ 확보, 기술 무결성 증명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누리랩 딥페이크 탐지 모델 개발용 데이터셋이 정부 데이터품질(DQ) 인증 평가 최고 등급인 ‘클래스 A’(Class A)를 획득했다.
누리랩은 11일 딥페이크 탐지 모델 개발에 활용되는 500만건 이상의 대규모 이미지 및 영상 기반 비정형 데이터셋에 대한 품질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누리랩이 획득한 데이터 품질인증서 [출처: 누리랩]
이 데이터셋은 이미지와 영상 내 인위적 변조 및 인공지능 기반 합성 콘텐츠를 정밀하게 탐지하기 위해 구축됐다. 다양한 디지털 위변조 사례를 포함해 실제 탐지 환경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품질(DQ) 인증은 데이터산업법 제20조에 근거해 데이터 품질 수준을 국가가 공식 검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데이터 자체 품질을 살피는 ‘내용 인증’과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관리체계 인증’으로 나뉜다. 누리랩은 내용 인증 컴플렉스 타입(Complex-Type) 유형에서 정합률 0.99 이상일 때 부여되는 최고 등급 클래스 A를 획득했다.
이번 인증이 고품질 데이터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리란 기대다. 국가 차원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누리랩은 보고 있다.
최원혁 누리랩 대표는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데이터 품질이 기술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누리랩은 고도화되는 디지털 위·변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보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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