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웹 브라우저에 확장 프로그램 형태로 설치... 실시간 통제 지원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이테크시스템이 AI·브라우저 보안 전문기업 레이어엑스시큐리티(LayerX Security)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aaS 및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하는 브라우저 보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총판 계약은 레이어엑스 보안 플랫폼(LayerX Security Platform)의 국내 공급과 함께 기술 지원, 파트너 발굴 및 교육, 마케팅 활동 전반을 포괄한다. 산업군별 맞춤 제안과 사전 검증,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SaaS와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업무 환경의 브라우저 내부 보안 공백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레이어엑스는 SaaS·생성형 AI 기반 업무 환경의 보안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다. 기존 네트워크나 엔드포인트 중심 보안 체계로는 브라우저 내부의 세밀한 사용자 활동과 데이터 흐름을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별도 전용 브라우저 도입 없이 크롬이나 에지 등 기존 웹 브라우저에 가벼운 확장 프로그램 형태로 설치돼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SaaS 사용 가시성 확보, 정책 기반 접근 통제,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챗GPT 등 생성형 AI 도구 도입에 따라 우려되는 데이터 유출이나 관리되지 않는 SaaS 탐지 등에 대응할 수 있다. 레이어엑스는 지난달 ‘레이어엑스 에이전틱 브라우저 프로텍션’(LayerX Agentic Browser Protection)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차세대 AI 기반 업무 환경의 보안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이승훈 이테크시스템 보안사업부 상무는 “기업 업무의 대부분이 브라우저에서 이뤄지는데,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 충분한 가시성과 통제를 확보하기 어렵다”며 “레이어엑스는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브라우저 내부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흐름과 행위를 정교하게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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