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개인정보, 신뢰받는 AI 시대 만들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학수고대>에 올해 첫 번째 손님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초대됐다. 궤도는 고학수 위원장과 ‘인공지능(AI) 시대와 개인정보’를 논의했다.
개인정보위의 유튜브 토크쇼 학수고대 [이미지=개인정보보호위원회TV]
19일 위원회에 따르면, 학수고대는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고 위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예능 토크쇼 형태 콘텐츠다. 지난해에는 개인정보 트렌드와 자율주행 기술, 개인정보 연관성 등을 다뤘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궤도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분야 핵심 이슈를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 위원장은 “대량의 데이터가 복잡한 방식으로 처리되는 AI 환경에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안전한 개인정보, 신뢰받는 AI 시대’를 목표로 국민·기업과 활발한 소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궤도와 함께 한 학수고대 영상은 유튜브 ┖개인정보보호위원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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