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및 차량 구별, 침입 감지, 라인 크로싱, 물체 감지 등 스마트 감지 기능도 지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와이파이 시장 선도기업 티피링크(TP-Link)는 500만 화소의 풀컬러를 지원하는 뷸렛형 실외 네트워크 카메라 ‘VIGI C350’을 선보이며 기업용 CCTV 제품군을 확대했다.
▲티피링크 VIGI C350[이미지=티피링크]
VIGI C350은 5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특히 풀컬러 스포트라이트 LED를 통해 야간에도 주간처럼 선명한 영상으로 녹화 및 앱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움직임 감지 및 알림 기능을 지원해 카메라가 사람 및 차량을 구별해 움직임을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발송한다. 침입 감지, 라인 크로싱, 물체 감지 등과 같은 스마트 감지 기능도 지원한다.
H265+ 스마트 코딩을 지원하는 VIGI C350은 카메라가 추가 대역폭을 사용하지 않고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전송해 디스크 공간을 절약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부하 완화는 물론 영상 품질의 손상 없이 모니터링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IP67 방수 기능과 강력한 하우징의 설계로 가혹한 실외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유니버설 조인트(Universal Joint) 디자인으로 설치 시 카메라의 회전도 유연하며 PoE 전원 공급이 가능해 야외 매장, 실외 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타일 인코딩은 H.265 모드에서 수평 해상도가 2688보다 높으면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타사 NVR이 타일 인코딩을 지원하지 않으면 H.265 모드를 활성화할 수 없기 때문에 최적의 성능 발휘를 위해 VIGI 카메라와 NVR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티피링크는 VIGI C250(500만 화소 돔 카메라), VIGI C350(500만 화소 뷸렛 카메라), VIGI C450(500만 화소 터렛 카메라) 등의 제품을 출시하며, 기업용 500만화소 CCTV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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