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세상에 안전을 입히다” 새 비전 선포를 통해 미래 도약 다짐
‘2025년 매출 1,000억, 영업이익 200억원의 글로벌 비전AI 기업’ 자리매김 목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인텔리빅스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영상분석 AI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 비전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가 인텔리빅스 비전 2025 이노베이션 캠프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인텔리빅스]
인텔리빅스는 1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에서 최은수, 장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9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5 이노베이션 캠프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텔리빅스의 23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AI Monitoring System) 파이오니어로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포상 및 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는 1분 스피치 행사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날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AI Monitoring system) 파이오니어 - 세상을 안전을 입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일반 CCTV 시스템은 주로 정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움직임을 감지하거나 추적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사건이 발생한 후에나 대응 가능해 예방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인텔리빅스는 사람에 의존하는 육안관제를 끝내고 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로 고도화해 안전한 대한민국과 전 인류의 생명을 지키는 AMS 개척자로 우뚝선다”는 전직원의 다짐과 약속을 담아 새롭게 선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모든 영상을 VMS처럼 통합관제시스템에 띄우는 게 아니라, 교통사고, 화재, 군집, 폭력, 홍수 등 인텔리빅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과 관련된 이벤트만 화면에 띄워 보다 효율적으로 관제하는 AMS를 완성하고 GIS, 통합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AMS를 구현하는데 있어 지능형 선별관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AI 박스 빅스원(VIXone)과 영상분석 결과를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 기술을 접목해 더 가치 있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빅스윈(VIXwin)이 혁명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인텔리빅스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행사를 통해 ‘인텔리빅스가 사람 관제시대를 끝내고 최첨단 AI 기술로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 파이오니어로 자리매김할 것’을 선언하는 한편, 시장을 선도하는 NO.1 AI 기술력과 AI 기술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AI 연구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AI R&D 센터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AI 기술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 이며 ‘이를 통해 2025년 상장기업으로 도약하고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비전AI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훈 대표이사는 “자사가 보유한 비전 AI 기술을 안전을 지키는 AI 기술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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