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 Safe Life with A.I Technology’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이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논타부리 Impact Exhibition&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 ‘Digitech ASEAN Thailand 2022’에 참가했다.
▲우경정보기술이 DIGITECH ASEAN Thailand에 참가했다[사진=우경정보기술]
‘DIGITECH ASEAN Thailand 2022’는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e-커머스, 클라우드, IoT 등 태국 스마트시티 4.0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는 태국의 대표적인 IT 전시회로 태국 디지털 경제사회부, 태국 과학연구 혁신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Impact Exhibition Center 7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약 120개 기업이 참가하고, 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우경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태국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앞세워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영상검색 솔루션 △재난 안전을 위한 산불감지, 야생동물 분석 솔루션 그리고 지난 6월 태국에서 시행한 PDPA(개인정보보호법)를 겨냥한 △CCTV 영상반출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태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해 ‘Smart & Safe Life with A.I Technology’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해 태국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우경정보기술의 보유 기술과 레퍼런스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태국 동부경제회랑 사무차장, 차층사오 도지사 등 태국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층사오 도청은 지난 4월 우경정보기술이 차층사오 도청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을 바탕으로 본 행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차층사오 스마트시티팀 실무자는 우경정보기술이 제공한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SECUWATCHER(시큐워처)’의 사용 후기를 소개했다.
우경정보기술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수행 기업으로서 보유한 영상분석 원천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및 실제 도입사례를 통해 태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는 “이번 전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우리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핵심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해외 스마트시티 건설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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