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업체 치후360(Qihoo360)의 보안 전문가들이 새로운 백도어인 이유도어(EwDoor)를 발견했다. 에지마크 엔터프라이즈 세션 보더 컨트롤러(EdgeMarc Enterprise Session Border Controller)를 사용하는 AT&T 고객들을 주로 노린다고 한다. 이 백도어는 CVE-2017-6079라는 대단히 오래된 취약점을 통해 네트워크에 침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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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치후360이 이유도어를 추적하고 분석하던 중에 공격자들이 통신 전략을 바꿨다. 그래서 분석이 중간에 멈췄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이유도어를 분석할 수 있었던 건 겨우 수 시간 정도였고, 그 시간 동안 미국에서만 5700개 이상의 시스템이 감염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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