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위즈코리아(대표 김기배)가 서울시 동작구청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 위즈 블랙박스 슈트(WEEDS BlackBox Suite)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동작구청에 도입된 ‘위즈 블랙박스 슈트’는 기업내 IT 인프라에서 발생되는 모든 정보사용 행위 및 각종 시스템 조작행위 등을 사람의 행동으로서 규명하고, 이를 기록·보존한다. 아울러 이에 대한 종합적이고 다차원적 분석을 통해 위험도와 등급 산정 및 위험 행위를 식별해 정확하게 위험 인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 인식을 바탕으로 부정 감시부터 사고 처리까지 일원화된 보안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미지=위즈코리아]
서울시 동작구청은 2019년도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이 개정 고시됨에 따라, 개인정보의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당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대용량 접속기록 처리기술 및 고도화된 위험분석기술 적용 및 보고서 품질 등 사용자 편리성을 갖춘 위즈코리아 ‘위즈 블랙박스 슈트’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련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위즈코리아는, 최근 2월에 오픈한 통합고객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중부, 호남, 영남 등 주요 권역별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일 권역 내에서 발생하는 기술지원 업무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고객사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빠르고 정확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위즈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제품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을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까지 완벽하게 제공한 것이 선두에 설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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