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해 전시, 5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소프트캠프, OT보안용 키오스크/원격근무 솔루션/콘텐츠 무해화 솔루션 등 소개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기존에 없던 새롭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자는 사명아래, 기업용 문서암호화 솔루션인 ‘문서 DRM’ 분야에서 시작해, 비대면 환경에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브랜드 ‘Security 365’를 출시했다. Security 365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사용, 협업, 외부 위협은 물론,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로고=소프트캠프]
SECON & eGISEC 2021에서는 외부저장매체로 유입되는 파일에 대해 위협을 탐지하고 관리하는 OT보안용 키오스크 시스템 ‘GateXcanner’, VPN이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하는 원격근무 솔루션 ‘SHIELD@Home’, 망분리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 무해화(CDR) 솔루션 ‘SHIELDEX Sanitrans Net’ 등을 선보인다.
소프트캠프는 “2020년 Security 365를 통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출사표를 던진 만큼, 2021년에는 이를 원년 삼아 도약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만족도를 느끼게 할 계획이다. 단순히 고객 확보 수준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단계적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플로우, 폐쇄망 보안 솔루션 및 내부망 원격 접속 솔루션
소프트플로우(대표 소범석)는 산업제어시스템과 IoT 보안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보안 위협 최소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산업제어시스템과 IoT 인프라의 보안 위협과 이상징후 탐지를 위해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재택근무와 제어망 내부 자산 관리를 위한 원격 접속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로고=소프트플로우]
이번 SECON & eGISEC 2021에 출품하는 NCA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망분리 환경의 폐쇄망의 보안 위협을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NCA는 폐쇄망 환경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수집해 보안 위협을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폐쇄망 내부의 자산이 외부 인터넷과 연결되거나 비인가된 IP·연결·서비스 등을 검출해 폐쇄망의 보안 상태를 점검해 준다. 또한, 악성코드나 중요 정보 유출을 점검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소형 장치 기반의 네트워크 트래픽 수집으로 폐쇄망의 내부 자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보안 위협을 탐지한다.
PRA(PRIVILEGED REMOTE ACCESS)는 안전한 원격접속 솔루션이다.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재택근무를 위한 사내 원격접속, 접근 통제 및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생산설비의 내부 제어망을 외부에서 안전하게 접속해 설비의 모니터링, 기술지원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소프트플로우는 “사회 주요기반시설과 스마트 인프라의 보안사고 예방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솔루피아, OT/ICS 보안 솔루션 등 4개 제품 선보여
솔루피아(대표 안승민)는 20년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엔드포인트 보안, 상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품질관리 및 컨설팅, OT보안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체 솔루션으로는 보안통합승인관리시스템 eSpider, 주 52시간관리 솔루션 HuNoss를 개발 및 공급 중이다.

▲솔루피아 OT/ICS 보안 솔루션[이미지=솔루피아]
SECON & eGISEC 2021에서는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고객사의 모든 보안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해 보안결재 및 보안정책자동반영을 제공하는 eSpider △사용자 단말에 설치되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해 단일 에이전트로 제공하는 Endpoint Security 6.0 △2021년 데이터3법에 의한 개인정보접속기록·개인정보비식별 솔루션 △스마트 팩토리에 필수 항목인 OT/ICS 보안 솔루션 등이다.
솔루피아는 “2021년도는 당사의 개인정보, OT 보안에 특화된 인원을 통해 경쟁력있는 기술력으로 고객사에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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