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기업시장 중심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중소규모 기업 시장으로 확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및 출입통제 전문기업 슈프리마와 기업인력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가 근태관리 및 출입보안 시스템의 연동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슈프리마가 시프티와 근태관리 및 출입보안 시스템의 연동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슈프리마]
이번 협약을 통해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바이오스타 2와 시프티의 인력관리솔루션 간의 연동 서비스가 개발되면 사용자 출입 기록이 양사 솔루션 간 자동 동기화돼 출입 보안과 52시간 근태 관리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협력으로 슈프리마는 공공기관, 대기업 등 대규모 기업시장 중심에서 시프티의 강점인 클라우드 기반의 중소규모 기업 시장으로 외연을 넓힐 수 있게 됐고 시프티 역시 슈프리마의 독보적인 바이오인식과 모바일 카드솔루션을 근태 인증 수단으로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52시간제 근태관리 선두 업체인 시프티의 10만 기업 고객들에게 슈프리마 출입통제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이라며 “앞으로도 IT, 보안 분야의 혁신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프리마 바이오스타 2는 국내 최초 웹 기반 개방형 통합 보안 소프트웨어로 출입통제, 방문자 관리 등 포괄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에 저장되는 모든 정보를 암호화하여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며 웹 API와 SDK를 통해 타사 시스템과 연동도 지원한다.
시프티는 근태를 포함한 기업의 인사관리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인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동명의 자사 서비스를 통해 기업 구성원의 근무 일정은 물론 휴가관리, 출퇴근 기록, 전자결재, 근태정산에 이르는 통합인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