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해 전시, 5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두루안, CC인증 받은 eDRM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까지 공략
두루안(대표 김명락)의 SECON & eGISEC 2021 출품작은 eDRM 제품인 ‘ShadowCube 7.0’이다. 이 제품은 지난 3월에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국제용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ShadowCube는 기존 eDRM 제품의 단점인 주기적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eDRM의 특성상 기존 제품들은 운영체제나 오피스 신제품이 나오면 필수적으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거쳐야 했지만, 두루안의 제품은 라이선스를 내려 받기만 하면 즉시 새로운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에 적용 가능하다. 두루안은 기존 eDRM의 단점을 없애기 위해서 제품을 완전 패키지로 개발해 모든 고객사가 동일한 형상의 제품을 사용하게 했고, 수시로 업데이트 가능한 구조로 공급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루안 ShadowCube 7.0[이미지=두루안]
두루안은 “당사 제품은 고객사의 의사 결정에 따라 즉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대우조선해양이나 현대로템 등 많은 고객이 10여년 이상 사용하고 있지만, 한 번도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국제용(CC) 인증과 더불어 패키지로 공급되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 진출 가능한 eDRM 솔루션이며, 이번 인증과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노스, 네트워크 블랙박스 ‘넷블랙2.0’으로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 지원
리노스(대표 박병근, 김웅)는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블랙박스 ‘넷블랙2.0’ 솔루션의 국내 총판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맡아왔으며, 공공기관 및 조달청 총판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공공, 국방, 금융, 민간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발굴했으며, 전국 지사 10개소, 지역거점 파트너사 11개사, 전국 협력사 100여사 등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네트워크 블랙박스 넷블랙 2.0[이미지=리노스]
네트워크 블랙박스 ‘넷블랙’은 사고 기록 전체를 분석하는 항공기 블랙박스처럼 네트워크 트래픽 전체를 손실 없이 수집해 사이버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한다.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네트워크 이상행위 분석, 실시간 트래픽 분석, 감사 등의 기능으로 네트워크 가시성을 높이며, 다양한 사이버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넷블랙2.0은 인터넷 망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패킷을 고속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내·외부 위협을 탐지한다. 사고 기록 전체를 분석하는 항공기 블랙박스처럼 데이터 유실 없이 모든 패킷을 100% 저장해 네트워크 전반의 모든 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증적 자료를 확보해 명확한 분석을 제공한다.
매그넷, 웹 및 앱 기반 서비스 가시성 향상 솔루션 MAG-UX 선보인다
매그넷(대표 김종민)의 MAG-UX는 기업이나 공공 기관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웹 또는 앱 기반 각종 서비스의 품질, 성능측정 및 서비스 가시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이다. MAG-UX는 IT 서비스 인프라 성능 평가 분석, 실시간 모니터링, 모든 요소와 전체 구간 분석, 쉽고 빠른 의사 결정 도구, 장애 요소 증가 없는 적용, 이상 징후 파악 등이 강점이다.

▲매그넷 MAG-UX[이미지=매그넷]
운영자는 MAG-UX의 가시성과 직관성이 뛰어난 플로우 맵을 통해 서비스 장애 및 지연 현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서비스를·어떤 품질로 이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시간으로 저장되는 트랜잭션 단위의 로그를 통해 CCTV처럼 장애·지연 발생시점에 대해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서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DB 쿼리마다 최적화 요소를 자동화된 보고서 기능을 통해 쉽게 추출할 수 있다. 운영자는 사용자 응답 속도 측정, 네트워크 및 서버 모니터링, 구간별 성능 진단 및 경고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활용해 IT 인프라 관제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MAG-UX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토종 솔루션으로서, 맥데이타의 총판사인 매그넷과 파트너사를 통해 전북도청, 금융결제원, 전북교육연구정보원, 고양시청, 연세대학교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 금융, 대학교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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