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0여일 앞으로! 2021년 전국 대학 정보보호학과 모집 총정리

2020-11-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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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정보보호 관련 학과 40개 대학 41개 학과 정시모집 요강 분석
수시모집 중심으로 학생 선발...대부분 학과가 한자리수로 신입생 모집
이제는 전 산업 분야 필수로 자리 잡은 정보보안...차별화된 전문교육 필요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1달 정도 늦게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 목요일)’이 약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부분의 대학이 정시모집 자료를 공개했다. 다만 수시모집 결과가 확정되지 않아 대부분의 정시모집 학생 수는 한 자리수이며, 수시모집 결과가 확정된 후 모자란 인원과 기존 정시모집 인원을 합하게 되면 최종 모집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최종 모집 인원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오는 2021년 1월 5일 발표된다.


[이미지=utoimage]

올해 <보안뉴스>에서 확인한 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총 40개 대학 41개 학과다. 지난해 본지가 소개한 정보보호 관련 학과와 비교했을 때 숫자상으로는 1개 대학이 늘어났을 뿐이지만, 수시모집으로만 학생을 모집하는 학교는 리스트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보호학과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건양대학교 PRIME 창의융합대학 사이버보안공학과와 광주대학교 사이버보안경찰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정보보호학전공과 동양대학교 정보통신군사학과, 중부대학교 경호보안학전공 등은 수시전형으로만 학생을 모집하며,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만 정시에서 모집하기 때문에 정시자료 리스트에서는 제외했다. 한편, 경동대학교 정보보안학과는 소프트웨어학과로 통합되어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2021년 모집요강에서 주목할 점은 정시모집 인원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해 모집요강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에서 인원이 다 채워지지 않아 정시로 이월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한자리 수, 특히 1~5명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입시에서 정시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서울여자대학교 미래산업융합대학 정보보호학과 23명이며, 성신여자대학교 지식서비스공과대학 융합보안공학과 21명이 뒤를 이었다. 전체 41개 대학 중 여자대학교는 3개뿐인데, 이중 2개 대학이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한다.

또한, 올해 모집요강을 보면 대부분의 학과가 ‘정보보호’나 ‘정보보안’, 혹은 ‘사이버보안’ 등 전통적인 이름을 많이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각 대학들이 정보보호학과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로도 볼 수 있겠지만, 최근 정보보호의 영역이 넓어진 만큼 전문영역을 중심으로 특화된 교육에 집중하는 것도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전국 대학 정보보호 학과 모집 총정리[정리=보안뉴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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