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박진효)가 자사의 뷰가드 전용 500만 화소 IP 카메라 3종을 출시한다. 캡스 뷰가드는 앱을 통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보안 솔루션이다.

[사진=ADT캡스]
새롭게 선보인 제품군은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색감 및 영상 품질을 높였다. 주간에는 선명한 색감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야간에도 노이즈를 줄여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 등을 식별할 수 있다. 새로운 제품군은 △실내용 고정 렌즈 △실내용 가변 렌즈 △실외용 가변 렌즈의 3가지 형태로 출시한다.
500만 화소 제품군의 경우, 실내·실외용 가변 렌즈에 4.3배 광학 줌을 지원하며, 2.7mm~12mm까지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화각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조리개에 내장한 가변 초점렌즈는 조명 깜빡임으로 인해 영상에 생기는 플리커(Flicker) 현상을 억제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우리는 캡스 뷰가드 전용 IP 카메라 제품군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학교부터 아파트 주차장까지 고객 특성에 따라 맞춤형 보안 환경 구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기반으로 SI 상품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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