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n번방 사건 더 이상 안돼! AI 기술로 불법촬영물 유포탐지 가능해진다

2020-09-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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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AI 기반 불법촬영물 유포탐지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개발 사업 완료
에이펙스이에스씨 개발기관 선정... AI 기반 프로파일링, 불법촬영물 탐지 시스템 성능 고도화 등 달성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올해 초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박사방·n번방 사건에서 보듯 불법 촬영·유포된 성적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불법촬영물’ 유포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불법촬영물 삭제를 위해 수백만 원의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AI 기반 불법촬영물 유포탐지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개발’ 사업을 시작하고, 개발기관으로 에이펙스이에스씨를 선정해 지난해 말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지=utoimage]

이번에 개발 완료된 시스템은 △웹 사이트 구조 및 콘텐츠 자동화 분석 동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동영상 콘텐츠 특징점 추출 및 분류 △AI 기반 프로파일링 연구 △조사 및 분석 지원 사용자 인터페이스 △불법촬영물 탐지 시스템 성능 및 기능 고도화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러한 기능을 갖춘 해당 시스템이 개발 완료돼 자동화된 유포 사이트 접속 및 동영상 수집·비교분석을 바탕으로 불법촬영물 자동 탐색이 가능해졌으며, 기존에 수작업이던 게시물 검색 및 다운로드 비교 등 전 과정이 자동화되고, 불법촬영물 고유 디지털 특징점 DB를 통한 음란물 네트워크 및 지도 구축을 통해 향후 발생될 사건에 대한 신속·정확한 수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시스템의 기대효과로는 AI 기반의 자동화된 불법촬영물 유포탐지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속하고 영구적인 유포 차단이 가능해짐으로써 불법촬영물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법적 구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변조 및 편집된 불법촬영물에 대해서도 고도화된 디지털 특징점 추출 및 필터링 기술을 사용해 탐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기반 프로파일링을 통해 주요 수사단서를 도출할 수 있고, 사건정보의 축적을 통해 신뢰성 높은 분석 기반 기술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지능형 사이버범죄 수사를 위한 차세대 수사지원 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검찰청은 기존 일반 웹 수사라는 한계를 넘어 다양한 사이버범죄 정보 수집을 위해 딥웹, 다크웹, 개인 웹 등 다중채널에서의 정보 수집 기술을 개발하고, 불법촬영물 뿐만 아닌 도박, 테러, 마약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범죄 수사를 위한 통합 사이버범죄 수사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웹 카르텔, 다크웹 Welcome to Video, n번방 등 불법 음란 촬영물 및 아동 성착취 문제에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딥러닝 기술인 CNN 및 openCV 기반의 아동 및 성별 탐지 기술을 개발하고, 얼굴인식, 특성, 인물 식별기술 개발을 통해 탐지·분석 기술을 점차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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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카스 2020.09.07 10:39

"그게 가능 하우?? 예를 들어 피해자가 거부하는 것을 감지하여 불법으로 판단한다하면.. 이게 거부를 포기한 피해자는 감지를 못할거고.. 거부를 하면 저 성진국의 넘처는 영상은 그런걸 연기하는데? 연기인지 실제인지 판단이 되나? 배우를 알아낸다고 해도.. 저 성진국은 배우가 워낙에 많고 또 새로이 생겨서...
한국 이야기를 하는데 왜 성진국 이야기를 하냐면..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성진국 영상인지 한국인지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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