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슈프리마가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세계 3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인 IFSEC 2019에서 자사의 최신 모바일 솔루션과 얼굴인식 보안시스템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슈프리마]
유럽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플라스틱 카드 기반의 사원증을 스마트폰으로 대체, 최신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사용하는 출입보안 시스템으로 기존 솔루션 대비 편리한 카드 관리 및 연동이 가능한 동시에 보안 성능을 높인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카드 등록과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포털 서비스와 다양한 리더기의 제공, 합리적인 사용자 수 기반의 과금 체계 등의 장점을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모바일 기반의 출입보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이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더욱 편리한 최신의 엔터프라이즈급 모바일 솔루션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해 변화하는 IoT 트렌드에 최적화된 다양한 보안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타사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력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기반의 출입보안 분야에서도 유럽 시장 1위를 공고히 할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기반의 IR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얼굴인식 터미널 페이스 라이트를 유럽 최초로 선보였다. 엔터프라이즈급의 출입보안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된 페이스 라이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얼굴인식 성능과 컴팩트한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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