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인씨엔에스]
경인씨엔에스, 네트워크 장애제어기 ‘넷가드’
경인씨엔에스는 네트워크 장애제어기 ‘넷가드’를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에 출품한다. 넷가드는 네트워크 장애를 스스로 판단하고 복구해 주는 장비다. Ping(ICMP)을 이용해 장비별 통신 상태를 확인하고, 장애가 발생하면 리부팅을 유도해 장애를 복구한다. 넷가드의 환경감시 기능은 통신기기 운용에 필요한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온도와 습도, 전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온도와 연동해 팬과 히터 동작을 자동으로 제어하거나 이상전압 발생 시에는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넷가드로 스마트 함체도 구성할 수 있다. 온·습도 기능 외 접점 입출력 기능을 활용해 함체 문을 원격관리할 수 있으며, 강제로 문이 열리면 알람 팝업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넷가드는 전원분배기 역할도 하므로 기존 전원분배기와 멀티 콘센트를 대체할 수도 있다.
[사진=금성보안]
금성보안, 3차원 공간에 표출되는 스마트 분석 시스템
금성보안은 통합관제와 영상보안, 출입통제, 레이더 등 다양한 통합 SI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국가주요시설과 SI 시스템 구축을 기본으로 하는 솔루션 사업과 국가주도 사업을 수행하며 첨단 시스템을 구축·개발하고 있다. 금성보안은 끊임없는 R&D 개발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사후방범이 아닌 사전에 방지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스마트 분석 시스템’을 CCTV 솔루션과 출입통제 솔루션에 적용해 SECON 2019에서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감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풀-3D 엔진을 기반으로 CCTV 영상을 3차원 가상공간에 시설물 구조와 함께 표출해 순찰 조회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벤트 발생시에는 해당 영상과 주변 영상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조달우수제품 지정돼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사진=나다텔]
나다텔, H.265 4K DVR과 NVR
나다텔은 SECON 2019에 토털 하이브리드 4K DVR과 NVR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AHD과 TVI, IP 카메라의 모든 신호(720P, 1,080P, 3MP, 4MP, 5MP, 8MP)를 지원하는 고급 모델로 나다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나다텔은 1992년 설립 이후 디지털 영상 기술과 관련된 핵심기술을 축적한 것을 바탕으로 영상회의 시스템과 영상감시 시스템, 비디오폰, 고성능 DVR 등을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사진=노비텍]
노비텍, 글로벌 셔터 방식의 ITS용 IP 카메라
보안 및 산업용 카메라 제조업체 노비텍은 SECON 2019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ITS(지능형 교통 체계)용 IP 카메라인 ‘아이-노바(i-Nova)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에 최적인 CMOS 글로벌 셔터가 탑재돼 있으며 필터 스위쳐(Filter switcher)가 장착돼 주간에도 선명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RTSP 프로토콜로 실시간 MJPEG, H.264 출력이 가능하며, Onvif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노비텍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지연없이 JPEG와 YUV 포맷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국내 ITS 애플리케이션(스마트톨링 시스템, 도로 방범, 통행료 면탈 방지, 과속방지)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시리즈로, 사용 목적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사진=다누시스]
다누시스,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가디언 허브’
다누시스는 2002년 설립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CCTV 통합관제 솔루션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다누시스는 도시 관리 효율화 및 시민 삶의 제고를 위해 도시 상황을 한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가디언 허브(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인증 제품)’를 개발했다. 가디언 허브는 도시통합관제센터 한곳에 모여지는 각종 데이터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들 중 범죄발생과 관련된 각종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분석을 기반으로 상습 범죄 발생 지역 예측 및 범죄 위험도 현황을 시각화해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및 우범지역 선제적·집중적 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가디언 허브는 SECON 2019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보안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온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만 1,300㎡(1,1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 9,000명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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