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SAK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보안뉴스]
서울특별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사이버보안 종합대책 시행으로 지자체 보안을 선도한 공로
[로고=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한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보안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지자체부문 대상은 △기업지원(200점) △기술지원(100점) △산업발전(300점) △시장개척(100점) △성과창출(100점) △민원해결(200점) 등 6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서울특별시를 선정했다.
서울특별시는 사이버보안 종합대책을 통해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추진해 왔다. 또한, 방범용 CCTV 구축을 통해 도시안전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는 스마트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365일 돌아가는 사이버 보안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시도를 탐지 및 차단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포렌식 팀과 연계해 사이버 침해사고를 조사·분석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공공-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시 담당자는 수상소감을 통해 “2018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공공-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서울시는 올해 사이버보안 종합계획을 세우고 업무망과 인터넷 망분리, 인공지능기반 보안관제 도입 추진 등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가 사이버보안을 리드해 나가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며, 정보보안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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