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영업 거래선 및 현지 기술인력 20여명 참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화테크윈(대표 김연철)이 판교 본사 R&D 센터에서 아시아영업 거래선 및 현지 기술인력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4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20여 개국의 참가자들이 모여 교육을 받았다[사진=보안뉴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제품부터 설계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급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사 지원을 통해서만 진행되던 고등 기술 지원을 현지에서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해 기술 지원 속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현지에서 직접 다뤄보기 힘든 특수카메라 및 신제품을 직접 시연해보며 체험하는 제품관련 교육을 비롯해 다수의 장비 설치 및 설정을 보다 간단하게 하는 방법, 화질 최적화 및 다양한 상황에서의 시스템 디자인 방법 등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알찬 내용의 교육도 포함돼 교육의 질과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야간용 감시카메라의 기능을 살펴보고 있는 교육참가자들[사진=보안뉴스]
호주에서 온 CSD사의 노르딘 엘 바야드(Noureddine El Bayad)는 “10점 만점을 줄 만큼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 제품은 물론 다양한 툴에 대해 상세히 트레이닝 받을 수 있어 좋았고, 한화테크윈 본사의 개발자와 기술지원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어서 특히 만족스러웠다.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화테크윈 유럽법인에서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아담 레들리(Adam Radley)는 “현장에서 겪었던 여러 상황이나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본사 직원들과 직접 토론하며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교육받기 전에는 잘 몰랐던 고급 기능이나 설정법에 대해 상세히 트레이닝 받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기술교육은 매번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다. 기술교육 전담팀이 현지에 직접 교육 파견을 나가기도 하지만, 이번처럼 본사에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교육은 제품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더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교육을 진행할 때마다 피드백을 받고 다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꼭 반영하는 편이다. 향후에도 좋은 퀄리티의 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당사 제품이나 솔루션 사용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의 해외 현지 인력 초청 기술교육은 다양한 제품을 실제로 설치·작동해 볼 수 있다[사진=보안뉴스]
▲교육에 대한 열의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사진=보안뉴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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