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대상으로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 제공 및 봉사활동 전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는 지난 11일 새벽에 발생된 지진으로 포항 지역에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피해지역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안전점검’은 포항 지역에 발생된 규모 4.6 지진으로 인해 인명, 건물 및 시설 피해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피해 상황 점검 및 사후조치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현장 중심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포항 지역 내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SOK는 2월말까지 특별근무를 실시, 피해지역 순찰 강화에 나선다[사진=NSOK]
NSOK 소속 출동 및 CS 전문인력은 포항 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방문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피해 사례를 실시간 접수하고 지진으로 인해 파손된 CCTV, 감지기 센서, 지문 및 카드리더기 등에 대해서 발 빠르게 무상 교체 및 사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앞으로 있을 여진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의 보호를 위해 13일부터(구정 연휴기간 포함) 2월 말까지 ICT 기술로 무장된 국내 최고 수준의 24시간 통합 관제시스템 및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특별근무를 진행하며, 본사 및 타 지역의 차량을 해당 피해지역에 우선 급파해 지역사회 순찰 강화에 나선다.
이외에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흥해체육관 대피소에도 방문해 생수, 비상식량 등 생필품과 긴급 구호물품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으며, 소속 인력을 현장으로 배치해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NSOK 김장기 대표는 “NSOK에서 마련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피해 복구와 고객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의 ‘안심’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NSOK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되어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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