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월드 권 준, 김성미, 민세아, 문가용, 원병철 기자] 국내를 넘어 이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안 전시회로 자리 잡은 ‘세계보안엑스포(SECON) &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17’이 지난 3월 17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ECON은 국내외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해가 갈수록 해외 바이어와 보안기업의 참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CCTV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의 영상감시 분야는 물론 출입통제와 출동경비 등 물리보안과 결합한 다양한 융합보안 아이템들이 대거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SECON 2017’에는 16개국 421개 기업(904부스)이 출품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모두 4만 5,101명의 보안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한 1:1 비즈니스 미팅과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마케팅 효과가 증대됐다는 평가다. 내년도 전시회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가 이를 방증한다. ‘SECON 2017’ 현장에서 내년도 전시부스 461개(96개사)가 판매되며 사전 부스 판매율이 50%를 넘어섰다. 세계 3대 전시주최사인 UB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SECON 2018’의 해외 마케팅도 이미 시작됐다.
Part1. 아시아 대표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2017’ 성료!
Part2. eGISEC Fair 2017, 지능형 전자정부의 보안강화 방안 논의
Part3. ‘SECON 2017’을 통해 본 보안 트렌드
Part4. 신기술·신제품으로 읽는 ‘2017 보안시장 트렌드’
Part5. 글로벌 전시회, ‘SECON 2017’
① ‘SECON 2017’, 안에서부터 들추기
② SECON을 주최한 새로운 이름, ‘UBM BN’
③ SECON에 깃들었던 사람들
[글 시큐리티월드 권 준, 김성미, 민세아, 문가용,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2017년 4월호 통권 243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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