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ㆍ최지우 주연 ‘에어시티’ 독특한 소재로 눈길
보안 중요성 인식 확산에 도움 될 듯
“국정원요원 지성(이정재)은 신기술 반출 범죄 용의자이자 자신의 동료를 죽인 왕웨이를 활주로에서 발견하고, 바로 뒤 쫓는다. 도경(최지우)은 특수지역을 넘나드는 지성을 항공안전보안법위반으로 체포하라고 지시한다. 활주로에서 추격전을 벌이던 지성과 왕웨이. 결국 지성에 의해 왕웨이는 체포되지만, 아무런 증거혐의가 드러나지 않고 불법입국자 신분으로 강제 출국당하기만 하는데...”
이정재ㆍ최지우 주연의 대작 드라마 ‘에어시티’가 5월 19일 밤 첫 전파를 탔다. 기존 항공ㆍ공항관련 드라마와는 달리 인천 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국정원요원들의 첩보전과 보안요원들의 뒷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어 재로운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전망이다.
최근 첨단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보안사고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보안을 위해 각 기업과 국정원, 검찰, 경찰청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의적절한 드라마 주제라고 볼 수 있다.
김지성(이정재 분)은 국정원 요원으로 공항 내 보안과 관련된 모든 일들, 테러, 산업스파이, 비행기납치, 인질, 외화밀반입 밀반출, 마약, 위장귀순자, 탈북자, 검역, 국제 범죄조직의 입국첩보, 여권 위변조, 사이버테러 등을 담당하는 역이다.
한도경(최지우 분)은 인천공항 운영본부 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커리어우먼. 인천공항 에어사이드와 랜드 사이드를 오가며 공항운영을 관할하는 직업이다. 5개 국어에 능통하고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똘똘 뭉친 여자. 그러나 혼자 있을 땐 자기연민과 외로움에 시달린다.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공항에서 벌어지는 보안관련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에어시티’는 일단 시청률 12.7%(TNS미디어코리아)의 성적으로 첫 방영을 시작했다. 같은 시간대의 SBS TV ‘연개소문’과 KBS 1TV ‘대조영’에 끼여 고전이 예상됐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표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드라마 특성상 다양한 보안관련 이야기들이 주를 이룰 예정이어서 보안 중요성 인식 확산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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