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IT 환경에서 DRM 기술을 데이터 보안의 기본 인프라로 적용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파수닷컴이 북미 주요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클라우드, IoT 등 IT 환경변화에 따라 데이터의 이동 경계가 사라지고, 사이버 해킹 또는 권한이 있는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위협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보안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편의성과 사용성을 고려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안이 북미 시장에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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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A 2016에 참가한 파수닷컴
파수닷컴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궁극적인 데이터 보안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Fasoo Enterprise DRM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제공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트 관리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제공 기업, 데이허프 그룹(Dayhuff Group)과 서비스 제공 관련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데이허프 그룹이 제공하는 ECM 솔루션, 문서 캡처 솔루션, 통합인증 서비스에 파수닷컴의 데이터 보안 서비스를 연동함으로써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인 콘텐트 관리 및 보안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데이허프 그룹의 시니어 디렉터, 스테파니 코츠(Stephanie Coates)는 “파수 DRM은 어떤 형태의 데이터든,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최적화된 보호 방안을 제공하고 있어 다른 DRM 솔루션에 비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라며, “현존하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파수 솔루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의 레퍼런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북미지역에서 DRM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IT환경에서 데이터 보안을 위한 기본 인프라로 적용하고자 하는 요구사항이 늘어나고 있다”라면서, “파수닷컴은 변화하는 IT환경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각각의 조직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안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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