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성미] 특허청 차장에 이영대 특허심판원 제3부 상표디자인심판분야 수석심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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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이영대 차장
신임 이영대 차장은 행정고시 29회(86년 임용)로 공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특허청 재정기획관, 산업재산정책팀장, 고객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 특허청 핵심 부서를 거쳐 지식재산 정책 및 심사·심판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 차장은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재직시 한-EU,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에 대비해 상표법, 디자인 보호법 관련 법령 개정을 차질없이 준비, 진행했으며, 산업재산정책국장 재직 당시 ‘지식재산 관점의 R&D 전략‘을 정부·민간에 보급·확산했다.
아울러 이 차장은 급증하는 특허분쟁에 대비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동향 및 대응방안‘을 최초로 범정부차원에서 마련해 시행하는 등 범국가적 차원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 차장은 조직 내에서는 2009, 2012년 무보직 서기관 이하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번 모두 베스트 상사 중 1명으로 선정되며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추진력이 뛰어나고 합리적 대안 제시에 능한 상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영대 특허청 차장 약력]
△85년 행정고시(29회) △경북 안동(64년생) △안동고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워싱턴대 법학 석사 △특허청 재정기획관, 산업재산정책팀장, 고객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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