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가 국내 중견기업의 IT 인프라 혁신 및 전략적 활용 증대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24일(목), 중견기업 맞춤 형식의 세미나를 실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PC 대수 25대~500대 (직원 50명~1,000명) 정도 규모의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기업과 달리 전산 전문 인력 확보와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견기업에도 IT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중견기업의 수익 향상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세미나는 “IT는 과연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될까?”라는 주제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참가를 밝힌 등록자는 약 450명에 이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중견기업에 적합한 주제들로 총 3차례 세미나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주로 전산담당자들을 위한 기술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던 기존 소프트웨어 벤더의 세미나와 달리 이번 세미나는 전산 담당자뿐만 아니라 의사결정권자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고객사업본부 총괄 노재남 상무는 “중견기업이 갖는 애로사항 중의 하나는 어느 시기에 어느 정도의 IT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궁극적으로 과연 회사의 매출 향상이나 생산성 증대에 IT가 제 역할을 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노 상무는 “이미 IT는 이러한 중견기업들의 의구심을 해소할만한 쉽고 경쟁력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중견기업에서 IT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데에는 전산담당자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에는 핵심 임원진의 결단 역시 필수적이라는 판단으로 경영진을 위한 코너들도 준비, 중견기업의 IT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에게는 <IT가 중소기업에서 중요한 이유> 보고서를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