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용 성능관리 솔루션 공급 위해 파트너십 확대
가상 네트워크 트래픽 파악해야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정책 이행 보장
[보안뉴스 김태형] IT 성능 혁신 기업인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Defined Networks, 이하 SDN)용 성능관리 솔루션 및 가상 데이터센터(Virtual Data Center, 이하 VDC)용 WAN 최적화 제품 제공 계획 등을 소개하며 VMware와의 전략적 협력 내용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개발 중인 리버베드 솔루션들은 VMware 기반의 SDN과 VDC의 운영성 및 성능을 보장해 주는 제품들로, 애플리케이션 인식형 네트워크 성능관리(NPM) 솔루션인 리버베드 ‘캐스케이드’ 제품에 VXLAN 지원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SDN에 대한 체계적인 성능 관리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리버베드 김재욱 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데이터센터는 VM웨어 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의 네트워크로 변화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자체가 가상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SDN용 성능관리 솔루션과 가상 데이터센터용 WAN 최적화 제품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리버베드는 이 SDN을 가상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주요 기술로 보고 있다.
SDN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네트워크가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네트워크를 콘트롤 하게 되기 때문에 오픈소스 기반의 ‘오픈플로우’ 프로토콜에 기반하고 있다.
네트워크 가상화의 핵심은 가상 확장 근거리통신망(VXLAN) 오버레이(Overlay) 기술로 이를 통해 가상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역동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VXLAN은 시스코와 VM웨어가 함께 개발한 네트워크 기술인데 L2 이더넷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라우팅 통로를 이용하면서도 L3 통신방식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LAN은 확장성이 제한적이지만 이러한 VXLAN은 확장이 무제한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리버베드 스틸헤드 클라우드 에디션은 VMware vCloud Director와 한층 더 긴밀하게 통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가상 데이터센터에 '서비스로서의 WAN최적화(WAN optimization-as-a-service)'를 보다 쉽게 구현, 설정,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의 책임 분석전문가인 밥 랄리버티(Bob Laliberte)는 “VXLAN는 기업에서 가상 머신에 기대하는 수준의 단순성과 운영 용이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상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IT부서는 가상 네트워크의 트래픽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통제권을 유지하고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정책 이행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리버베드와 VMware는 SDN을 위한 포괄적인 모니터링 및 문제해결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완전 가상 환경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성능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과 통합적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리버베드와 VMware는 VXLAN를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IPFIX(Internet Protocol Flow Information Export) 포맷의 개발을 위해 협업 중이다. 이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문제 해결, 리포팅이 가능하게 되며, 조직에서는 운영 통제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SDN을 도입할 수 있다.
리버베드 캐스케이드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인식형 NPM 솔루션으로서, VXLAN간의 UDP터널을 통한 통신 트래픽을 인식하고, 해당 성능 정보를 활용하여 WAN, LAN, 가상 오버레이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대해 포괄적이고도 통일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 정보에 접근함으로써 가상화 이전의 아키텍처, 서버 가상화, SDN를 이용한 완전 가상화 등 아키텍처 형태에 상관없이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다.
리버베드 코리아 김재욱 사장은 “VMware와의 협력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차세대 기술인SDN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문제의 원인 파악 및 해결, 리포팅 등을 포함하는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캐스케이드)을 업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VMware와 리버베드의 일련의 협력작업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센터 통합, 데이터 중앙화, 지점이나 원격지의 IT단순화 등 클라우드 준비 단계에서부터 데이터센터, SasS 최적화 등 클라우드 센터의 최적화 및 포괄적인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이번 발표의 의의를 설명하면서 “이로써 차세대 WAN 최적화, Web 최적화,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이 클라우드의 기반 기술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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