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및 기업사용자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


[보안뉴스 김정완] 알집, 알약, 알송 등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새로운 알툴즈 제품인 캡처 프로그램 ‘알캡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퓨터 모니터상에 나타나는 모든 화면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알캡처’는, 간단한 설치 후 어려운 조작 없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화면을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다.

‘알캡처’는 직접 지정 캡처, 창 캡처, 단위 영역 캡처, 전체 캡처 기능 등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저장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알캡처’는 시작프로그램 등록 및 단축키 설정 기능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사전 설정을 통해 컴퓨터 사용 중 화면 캡처가 필요한 시점에, 별도의 프로그램 실행 없이 미리 지정해 둔 단축키 입력 한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특히, 업무상 이미지 작업을 빈번히 하거나 블로그 등을 운영하는 사용자는 이와 같은 단축키 기능을 활용하여 문서 작성 시간 단축 및 업무 효율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알캡처’는 캡처한 이미지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으며, 자사의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 알씨의 ‘꾸미기’ 기능과 연동되어 이미지 보정 툴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초보 컴퓨터 사용자도 손쉽게 간단한 보정 및 추가 꾸미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이에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알캡처는 개인사용자는 물론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별다른 사용법 학습 없이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컴퓨터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알캡처’는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altools.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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