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오픈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OVCC)’ 독립 기관 출범

2011-10-20 09:26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보안뉴스 김태형] 표준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는 오늘, 폴리콤 앤디 밀러(Andy Miller) CEO가 ‘CTIA Enterprise & Applications 2011’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공개 표준을 기반으로 UC 기기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오픈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OVCC)’의 독립 기관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앤디 밀러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3일 막을 내린 ‘CTIA Enterprise & Applications 2011(셀룰러통신산업협회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2011)’에서 ‘비주얼 모바일 사회(The Visual Mobile Society)’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이 모든 종류의 영상 회의 기기를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된 오픈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OVCC)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러한 비주얼 모바일 사회의 성장 동인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폴리콤이 발표한 소프트웨어 전략의 핵심은 다양한 솔루션과 벤더, 네트워크 및 연결 프로토콜을 포함하여 통신 환경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공개 표준을 기반으로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데 있다.

이에 앤디 밀러 CEO는 글로벌 네트워크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간에 협력을 통해 시스템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여 전 세계 B2B 통신망을 연결하고 원활한 영상 회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협력 기구인 ‘오픈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Open Visual Communications Consortium, OVCC)’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OVCC는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확대를 위해 장소나 기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제한 없는 연결이 가능하도록 지난 6월 폴리콤의 주도하에 글로벌 영상 교환 사업자, 네트워크 사업자 및 장비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바 있다.

이러한 OVCC는 지난 10월 10일 CTIA 컨퍼런스에서 독립 기관으로 출범했으며 B2B 영상 커뮤니케이션 도입의 가속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산업 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OVCC는 글로벌 공개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통신 서비스 사업자 간의 호환성을 높여 전세계 모든 고객들을 연결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반 데스크톱PC는 물론 모바일 기기, 텔레프레즌스 회의실, 고화질의 영상 회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영상회의 시스템들의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OVCC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기존 영상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신규 시장을 발굴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선적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표준 기반의 2만개의 영상 회의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VCC의 창립 회원사들로는 폴리콤 뿐만 아니라. AT&T, BCS 글로벌,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BT 컨퍼런싱(BT Conferencing), 다이얼로직(Dialogic, Inc.), 메이저지(Masergy),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시즈(Orange Business Services), 텔리리스(Teliris), 텔스트라(Telstra), 버라이즌(Verizon) 등의 글로벌 주요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앤디 밀러 CEO는 “폴리콤의 비전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네트워크, 사업자, 프로토콜, 어플리케이션, 기기 등과 관계없이 쉽고 편하며 안전하게 영상 회의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말하고 “최근 자사는 업계 최초로 태블릿 용 엔터프라이즈 HD 영상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Polycom RealPresence Mobile)을 출시하여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딛었다. 엔터프라이즈 영상을 이동 업무자들에게 확대시키면 HD 영상 협업의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비주얼 모바일 사회’의 도래가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가시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아이리스아이디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홍석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프로브디지털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비전정보통신

    • 지오멕스소프트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동양유니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아이원코리아

    • 유니뷰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아이닉스

    • 아이리스아이디

    • 펜타시큐리티

    • 셀파인네트웍스

    • 지코어코리아

    • 시큐아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엣지디엑스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네티마시스템

    • 유투에스알

    • 주식회사 에스카

    • 한국아이티에스

    • 케비스전자

    • 레이어스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에이앤티글로벌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넥스텝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에이티앤넷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엘림광통신

    • 한국씨텍

    • 포커스에이치앤에스

    • 이엘피케이뉴

    • 휴젠

    • 신화시스템

    • 글로넥스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커뮤니티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