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테크놀로지, ‘프라이빗에이아이’로 새 출발... AI 운영 플랫폼 기업 도약

2026-07-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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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트러스트·N2SF 기술 기반... AI 실행 통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가 사명을 ‘프라이빗에이아이’(PRIBIT AI)로 변경하고 AI 실행 통제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본격 전환 한다고 9일 밝혔다.

프라이빗에이아이는 새 사명과 함께 새 슬로건 “통제 가능한 인텔리전스, 신뢰 가능한 실행”(Private Intelligence, Trusted Execution)을 공개했다. AI 시대에 필요한 보안·데이터·운영 통제 역량을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간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2018년 설립 이후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공공, 금융,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보안 아키텍처를 구축해온 기업이다. 제로트러스트 실증 사업과 국가망보안체계(N2SF) 실증 사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 왔다. 프라이빗커넥트, 패킷고ZTNA 등 자사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와 단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흐름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통제하는 데이터 중심 보안 체계를 제공해 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제로트러스트 보안 기업의 역할을 넘어 기업과 기관이 AI를 안전하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전문 기업으로 사업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프라이빗에이아이는 공공, 금융, 방산 등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축적해온 보안 기술과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AI 실행 환경 전반을 통제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AI가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주체로 확대되면서 고성능 모델 도입뿐 아니라 이를 안전하고 통제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

프라이빗에이아이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존의 독자 보안 역량을 AI 실행 통제 역량으로 확장한다. 특히 제로트러스트, N2SF, 접근 통제, 이상 행위 탐지 등 보안 영역에서 검증해온 기술 체계를 AI 운영 환경과 연결해 규제 산업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안, 데이터, AX 기술을 하나의 AI 운영 통제 허브로 연결하는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규제와 신뢰 요건이 높은 산업에서도 고객이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랑 프라이빗에이아이 대표는 “AI가 업무 실행 구조 안으로 들어올수록 보안의 기준도 접속 차단 중심에서 실행 통제 중심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며 “프라이빗에이아이는 제로트러스트와 N2SF, 데이터 중심 보안 분야에서 검증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AI가 조직 안에서 안전하게 판단하고 실행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hah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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